조영단 전공의, ‘린다우 노벨상 수상자 회의’

한국 젊은 치과의사 ‘눈길’

2014-07-18     정동훈기자

조영단(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전공의가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독일 린다우에서 개최된 ‘제64회 린다우 노벨상 수상자 회의’에 참여했다.

한국 치과의사 최초로 이번 회의에 참여한 조영단 전공의는 국내 최초의 석박사 복합학위과정(DDS-Ph.D) 출신으로, 분자유전학 박사학위(지도교수 류현모)를 취득한 후 현재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에서 전문의과정(지도교수 구영)을 밟고 있다.

조영단 전공의는 “기초연구와 임상분야를 연결하는 중개연구를 통해 해결되지 못하는 질병극복에 전념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