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학회, ‘2014 학술집담회’

“세심히 진료하고 꼼꼼히 청구”

2014-06-26     정동훈기자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 ‘2014년 대한치과위생학회 학술집담회’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치과보험청구의 달인’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최희수(부천 21세기치과병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구강외과 보험청구 달인되기’를 연제로 발치 및 치근낭 적출술, 소염술, 교합조정술 등 구강외과 관련 보험 청구 시 주의사항과 내달부터 시행되는 임플란트 급여화에 대한 심도있는 강연을 펼쳤다.

최 원장은 “2008년 1월 1일부터 봉합사가 청구 가능해졌다. 심평원에 재료 구입 신고 후 산정 가능하며, 봉합사 목록표에 등재된 것만 가능하다”며 “청구 시 차트에 반드시 제품명과 Gauge, 사용량(cm)을 기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과위생학회는 교정 전문가 과정 교육인 ‘교정진료 달인 되기 프로젝트’를 내달 19일부터 브레인스펙 병원교육개발원에서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