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치과학회, 백광우 교수 축하연 열어

국민훈장 목련상 수상 ‘영예’

2014-06-05     최유미 기자


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김현덕)가 지난 1일 양재동 K-호텔에서 전임회장인 백광우(아주대 치과) 교수의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축하연을 가졌다.

백광우 교수는 장애아동 구강진료와 다년간 가톨릭 민간단체 등을 통한 필리핀, 캄보디아 등지에 해외 치과의료 봉사를 진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7일 국민훈장 목련상을 수상했다.

축하연을 마련한 예방치과학회는 이날 백 전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백광우 교수는 “주위에 더욱 훌륭한 업적을 쌓은 분들도 많은데 잘 알려지지 않아 제가 타게 돼 부끄럽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예방진료 보급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