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노숙인 시설과 협약 체결

사회공헌 활동 앞장 ‘귀감’

2012-03-22     이현정기자

(주)디오(대표 김진철)가 지난달 18일 남성 노숙인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서울시립 ‘은평의 마을’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가톨릭 동아리 ‘CaSA’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에 따라 디오는 은평의 마을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및 치료에 필요한 치과기자재를 지원하게 된다.

김형국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 대한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의 반경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디오는 이미 (사)울산 노인의 집, (사)어린이재단, (사)국경없는 마을 등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노인과 어린이, 다문화 과정에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 부산시치과의사회와 공동으로 부산소년원 모범학생 대상의 무료 임플란트 시술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