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implant, 신제품 ‘Magic Mushroom’ 인기

잘못된 식립 방향까지 보상

2014-03-06     박천호 기자

올해 초 IBS implant(대표 왕제원)가 출시한 Over Denture 신제품 ‘Magic Mushroom’가 인기몰이 중이다.
IBS implant 관계자는 “Over Denture를 사용할 때 가장 우려가 되는 부분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식립 되어버린 픽스처의 경우, 교합 시 발생하는 연조직의 움직임, 장기간 사용 시 감소되는 유지력 등이 있다”며 “IBS implant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위해 다년간의 연구 끝에 ‘Magic Mushroom’을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Magic Mushroom’은 Over Denture 시스템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여러 가지 Retention 방법 중 언더컷에 의한 Retention을 사용해 오링의 교체없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어버트먼트 자체가 일정각도 내에서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해 교합력에 의한 수직 및 수평력을 분산시키는 동시에 서로 다른 방향으로 식립 된 임플란트의 방향을 보상해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IBS implant 관계자는 “그동안 Over Denture를 위해 많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여러 제품들이 나왔다. 각 제품들마다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이 있었지만, 그 한계 또한 뚜렷했다”며 “그러나 ‘Magic Mushroom’는 기존의 모든 문제점들을 해결해 시술자와 환자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 이미  각종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기능을 인정받은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