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임상구강내과학의 최신 지견 한 눈에

2014-03-06     최유미 기자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가 오는 15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2014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임상구강내과학의 최신 지견’을 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인지와 행동, 구강안면통증의 심리학적 특성’이라는 주제로 이인아(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인지와 행동의 뇌 기전’에 대해, 김영준(강릉치대 구강내과진단학교실) 교수가 ‘MMPI-2로 분석한 구강안면통증환자의 심리학적 특성’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턱관절장애의 최신 경향’을 주제로 박지운(서울대 치전원 구강내과진단학교실) 교수가 ‘만성 측두하악장애 통증에서 면역학적 기전의 역할’, 옥수민(부산 치전원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교정과 측두하악장애’에 대해 다룬다.

‘구강점막질환의 최신 지견’에 대해서는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최신 지견’(변진석(경북대 치전원 구강내과학교실) 교수) △‘구강점막질환에서 innate immune system의 역할’(심영주(원광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한편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되는 정기총회에서 학회를 이끌 새로운 임원진이 선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