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령 원장, 광주 동구 치과의사회 이끌어
여성 최초 자치구회장 취임
2014-02-20 이현정기자
양혜령(양치과) 원장이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광주 동구 치과의사회장에 취임했다.
양 신임회장은 지난 13일 광주시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2014년 광주 동구 치과의사회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양 신임회장은 “광주 동구가 낙후되고, 고령화됨에 따라 의료인들이 해야 할 역할이 많다”면서 “여성 최초 광주 자치구회장으로서 치과의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