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전원, 수석 합격자 배출

치의국시 전원 합격

2014-02-06     정동훈기자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 이하 서울대치전원)이 ‘제 66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 29일 발표한 치과의사 국가시험 결과 서울대치전원은 이번 시험에 응시한 재학생 91명이 모두 합격했으며, 박지훈 학생이 전국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관련인터뷰 14면>. 

이재일 원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노력과 교수들의 열정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최고의 전문성은 물론 인성을 두루 갖춘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을 통해, 국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치의학계의 리더를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