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나를 부르다’ 무료 관람

스마일, TheOns와 자선문화행사

2012-03-15     이현정기자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홍예표)이 TheOns(대표 이정희)의 후원으로 지난 24일 대학로 아티스탄홀에서 장애 및 저소득 청소년·성인 100여 명을 초청해 뮤지컬 ‘나를 부르다’를 함께 관람하는 자선문화행사를 가졌다.

5차 앵콜 공연으로 마련된 뮤지컬 ‘나를 부르다’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진솔하게 그려내 청춘들에게 자꾸 잃어버리고 있는 것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

이번 행사에는 강북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만월종합사회복지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월계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100여 명이 초대됐다.

한 참석자는 “여가나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장애 청소년 및 성인들이 공연을 통해 즐거워 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