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플라이, 내달 11일 원데이 세미나

레이저 활용한 주위염 치료

2013-12-12     이현정기자

 

레이저를 활용한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등 레이저의 다양한 임상적용을 살펴보는 세미나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덴츠플라이코리아(유)는 다음달 11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다룬 AMD Laser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AMD Dental Laser의 Clinical Director로 활동하고 있는 Dr. Glenn van As와 임종환(부천 서울삼성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첫 순서에서는 Dr. Glenn van As가 ‘레이저의 다양한 임상적용’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 임종환 원장이 ‘임플란트 주위염과 레이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덴츠플라이 AMD lasers 국제인증 트레이너 자격을 갖고 있는 임 원장은 이 날 강연에서 레이저가 임플란트 표면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결과에 근거해 레이저를 통한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법을 소개한다.

임 원장은 “픽스처 표면에 부착된 육아조직 등의 염증조직은 기구를 이용한 물리적인 제거가 완벽하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완벽에 가깝게 제거하고, 살균할 수 있는 방법은 레이저가 유일하다”면서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치료의 질을 높이면서 환자의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는 레이저 활용법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츠플라이는 최근 폭넓은 분야의 연조직 시술에서 적용 가능한 AMD Diode Laser ‘Picasso’와 ‘Picasso Lite’를 론칭해 레이저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