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연아상봉의 밤

200명 뜨거운 情

2013-12-12     남재선 기자

연세대학교치과대학 31기 동기회(회장 최영달)가 지난달 23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2013 연아상봉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 2월 41회 졸업생인 본과 4학년 학생들과 31회, 21회, 11회, 1회 졸업생을 비롯해 동문회 임원 및 교수, 원로 교수 등 약 200여 명이 함께 해 선?후배간의 뜨거운 정을 나눴다.

또한 이근우 치과대학장와 정세용 동문회장의 축사,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동문들은 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1기 3백만원, 11기 2백만원, 31기 5백만원을 전달했다.

매년 개최되는 ‘연아상봉의 밤’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10년 터울의 선배들이 후배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행사로서, 1984년 당시 윤중호 학장의 제안으로 처음 시작돼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