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랑·이청재 출사표

치과기공학회, 16일 회장 경선

2013-12-05     박천호 기자

오는 16일 경선을 통해 대한치과기공학회 새로운 회장이 선출된다.
대한치과기공학회는 오는 16일 서울역 소재 신흥 11층 강당에서 ‘제 3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선거(선거관리위원장 변태희)를 통해 신임회장을 선출한다.
이번 회장선거에는 박형랑(신흥대학 치기공과 79졸) 회원과 이청재(신흥대학 치기공과 87졸) 회원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동문 간 경선이 확정됐다.
박형랑 후보는 심미보철기공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학술이사를 맡고 있다.
이청재 후보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학술이사와 대한치과기공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약속이라도 한듯 두 후보는 모두 “명예가 아닌 회에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16일 대한치과기공학회를 이끌 수장이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