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윤아 교수, 3년 연속 AAO 초청

연례학술대회 주연자로

2013-09-26     윤혜림 기자

국윤아(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교수가 내년 4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리는 ‘제 114회 미국교정학회 연례학술대회(114th American Association of Orthodontists Annual Congress) 주연자로 초청받았다.

국 교수가 미국교정학회 연례학술대회의 주연자로 초청받은 것은 지난 2012년과 올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는 독창적인 교정치료법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반영돼 내년 미국교정학회에서도 구개골격성 고정원을 이용한 교정치료의 최신 지견에 관한 주제로 연자초청을 받게 된 것.

국 교수는 치열교정용 장치에 대해 다수의 국내 및 세계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청소년기인 혼합치열기와 초기 영구치열기에서 각각 Palatal bone(구개골)의 골양과 골질, 연조직의 두께를 3차원적으로 분석해 최근 SCI급 저널인 미국교정학회지 등에 논문을 게재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