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이식학회 전 회장 유감표시 환영

“사과 발표 받아들이겠다”

2013-09-26     정동훈기자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 이하 KAOMI)가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전임회장의 사과문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치과이식학회 박일해 전임회장은 지난 11일 한 치과전문지를 통해 KAOMI의 치의학회 인준과정에 협조 약속을 이행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힌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과문에서 박 전임회장은 차후 관련학회들의 단일화를 통해 치과계의 화합된 모습이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KAOMI는 “유감 표시 및 사과를 환영한다”며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인준학회로서 단일화 논의에 충실히 임할 것이며, 전체 치과계 화합과 발전에 더욱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