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치대·보철학회 생체공학硏, MOU 체결

치과치료도 ‘로봇수술’로

2013-08-05     윤혜림 기자

조선대학교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와 조선대치과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센터장 김수관)가 지난달 25일 대한치과보철학회 생체공학연구회(회장 강동완)와 ‘치과 치료용 3D 영상 및 로봇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식을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1층 세미나실에서 체결했다.

조선대학교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장 및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인 김수관 교수는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IT 기반의 의료기술인 ‘치과 치료용 3D 영상 및 로봇 시스템’을 연구 개발해 새로운 임상기술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 협약식 이후 진행된 생체공학 포럼에서는 정상화(조선대) 교수의 ‘치과 임플란트 수술용 로봇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강연과 함께 손미경(조선대), 오남식(인하대), 안동규(조선대), 이원진(서울대) 교수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