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치과병원, 의정부서 무료진료

주민 40여 명 혜택

2013-07-25     윤혜림 기자

삼육치과병원(병원장 김병린)이 지난 13일 의정부시 송산 1동 주민센터에서 비영리민간단체 라이트하우스와 협력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무료 진료를 시행했다.

이날 무료진료에는 의료진 5명이 참여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주민들 40여 명에게 치아검진과 레진 충전 및 스케일링 등의 진료를 실시했다.

특히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무료진료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삼육치과병원 측은 “이번 무료진료를 통해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며 “병원 인근 지역의 주민들에게 의료복지 혜택을 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구강관리의 중요성 및 봉사 정신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