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 차기 회장에 설양조 교수 선출

학회 도약 위해 최선 다할 터 

2023-11-17     이수정 기자

 

대한치주과학회 차기 회장에 현 부회장인 설양조(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주과) 교수가 선출됐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는 지난 11일 경희대치과병원 지하 1층 강의실에서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임기 시작 1년 전에 명예회장, 직전회장, 학회 임원, 감사 및 시도지부장들이 참석하는 차기회장 선출 관련 이사회를 열고,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자 과반수의 찬성으로 선출의결을 진행한다.  

 

확대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설양조 교수는 대한치주과학회에서 다양한 이사직을 맡으며 여러 분야의 학회활동을 경험해왔고, 현재 부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설 교수는 “대한치주과학회는 현재까지 임원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운영돼왔다”며 “임기 동안 학회가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적재적소에 훌륭하신 이사분들을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