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열어

치아건강은 미래의 선물

2013-06-07     윤혜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진영)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이 주관한 ‘2013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4일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용현(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소) 정책실장, 허용(건강증진재단) 사무총장, 김세영(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치아 건강 당신의 미래에게 주는 선물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에 공헌한 구강보건유공자 박선욱(대한치과의사협회) 국제이사, 윤민재(강원도 보건정책과) 연구원, 한유택(전북 군산시 보건소) 소장 등 28명에게 표창식이 진행됐다.

이어 이번 행사의 하나인 ‘아동 바른양치 실천 공모전’의 그림 부문에서는 여지민(영선초), 차주연(금천초), 장예지(화랑초), 김민지(광문초) 어린이 등 5명이 수상했으며, 지도경험단 부문에서는 권수현(한샘초) 교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허용 사무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릴 때부터 좋은 구강보건관리 습득 및 훈련을 일상화해 구강보건관리가 잘 될 것을 기대한다”며 “하루 빨리 대한민국의 구강보건이 선진국에 진입할 그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