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 시설 거주 장애인 위한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 시행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지난 20일 부산시 소재 장애인단기보호시설 ‘들꽃’의 장애인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에는 박준희(구강악안면외과) 치과위생사와 조안나(치주과) 치과위생사가 참석해, 장애인 10명 및 종사자 4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맞춤형 구강관리교육과 칫솔질 실습 및 불소도포 등을 제공했다.

시설 관계자는 “우리 시설 장애인들은 구강관리에 관한 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다”며 “부산대치과병원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구강관리교육을 비롯한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