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KAOMI 2023 추계학술대회, 9월 10일 부산에서 만난다

즉시적용가능한 최신 임플란트 컨셉을 대주제로 디지털, 임플란트, 임플란트주위염, 골증대술등 임플란트 관련 다양한 핵심 주제를 풍성하게 담았다

2023-08-22     최윤주 기자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의 2023 추계학술대회가 9월 10일(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 주제는 ‘Dynamic Busan, Enjoy Total Implant Suggesting’으로 ‘즉시적용가능한 최신 임플란트 컨셉’을 담았다.

이번 학술프로그램은 크게 4가지 파트로 나눠 강의실 A에서는 오전에 임플란트 치의학에서 디지털 스캐너의 임상적 활용 강의가, 오후에는 ‘광범위한 치아 결손 환자에서 소수의 임플란트로 할 수 있는 치료계획의 다변화’가 진행된다. 강의실 B에서는 ‘Peri-implantitis의 진단, 예방 및 처치법 A to Z’ 진행된다. 오후에는 ‘Bone & Soft tissue Augmentation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그 시행 기준과 결손 형태에 따른 이식술과 재료의 선택은?’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세션에서는 강의실 A와 B에서 각각 Case Discussion이 진행된다. 
진행자가 준비한 5개의 어려운 증례에서 소수(2~3개 정도)의 임플란트 활용을 가정하고, 각 패널들이 치료계획을 설명함과 동시에 비슷한 증례를 보고하게 된다.

아울러 ‘내가 이 환자를 치료한다면’의 Case Discussion에서는 임플란트에 있어서 hard tissue, soft tissue의 역할은?, Bone augmentation-로딩, 유지 관리 측면에서 요구되는 fixture 주위 bone의 양과 요구 조건, 그리고 Soft tissue augmentation-꼭 시행해야 하는 경우는?‘등이 진행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각 분야별로 탄탄한 연자진으로 구성됐다.

먼저 디지털은 이소현 교수, 박지만 교수, 강동휘 원장, 한종목 원장, 김동환 원장, 문정본 원장등 디지털 분야에 활약중인 연자들로 포진되어 있다. 

임플란트 주위염 분야 역시 김족주 교수, 강선우 교수, 구기태 교수, 정철웅 원장등이 참가하며, 임플란트 치료계획 분야에서는 윤민철 원장, 조영진 원장, 허중보 교수, 김지환 교수등이 연자로 나선다. 골 이식 분야와 연조직 분야는 주지영 교수, 김정한 교수, 창동욱 원장, 정재은 교수, 이유승 교수 등이 주 연자로 참가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 기간은 9월 1일까지이며,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2시간 이상 수강시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