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미니쉬 생체모방치의학회 창립

치의학과 공학을 연구해 치아가 자연적인 생체 시스템에 가깝게 작동하도록 연구 치의학·공학·산업계 활발한 교류 기대

2023-06-12     최윤주 기자

 

 


사단법인 미니쉬생체모방치의학회(회장 홍성욱)가 6월 10일 서울 강남구 미니쉬치과병원에서 학회 회원 및 의료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생체모방치의학은 치의학과 공학을 융합해 치아가 자연적인 생체 시스템에 가깝게 작동하도록 연구하는 분야다. 


학회는 생체모방치료기술을 통해 ▲혁신적인 치료방법 개발 ▲신소재, 신약 개발 등 연구 지원 ▲국제 협력과 연구성과 공유 ▲연구자 양성과 세미나 개최 ▲산업 협력과 기술 이전 ▲대중 교육과 인식 제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성욱 초대 회장은 “학회 창립은 최소 침습적이며 생체 모방적인 수복치료가 목표”라며 “치의학계, 공학계, 산업계 인사들과 활발한 교류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 회장은 또 “학회는 앞으로  학문적, 임상적, 기술적 교류를 활발히 하여 회원들의 선한 진료 철학이 실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