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남북 치의학 포럼

남북치교, 28일 서초동 교보생명

2013-05-23     윤혜림 기자

 

남북치의학교류협회(이하 남북치교, 상임대표 김병찬)가 주관하고, 통일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제 2차 남북 치의학 포럼 세미나’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초동 소재의 교보생명 5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경만(통일부 통일교육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 ‘남북관계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이병태(남북치교) 공동대표가 ‘금강산 온정인민병원 치과진료소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찬 상임대표는 “남북치교는 2001년에 창립해 2004년 북측과 접촉을 시작, 2005년 9월 24일 금강산 온정인민병원 치과진료소를 개소해 남북치의학 교류와 북한주민 치과진료에 헌신해 왔다”며 “북한의 구강의학과 구강보건위생 및 예방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다양한 고견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