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어버이날 맞아 내원 환자들에 구강위생용품 등 기념품 증정 8돌 맞은 관악서울대치과병원, 다양한 활동 통해 지역 공공구강보건의료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

2023-05-10     이기훈 기자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어버이날인 지난 8일(월),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에게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정재은 교수를 비롯한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성원들이 이날 내원한 최고령 고객(최채환, 83세)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자리에서 최채환씨는 “오늘이 어버이날인지도 모른 채 진료를 받으러 왔다가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직원들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감사의 말과 함께 선물까지 받으니 고마움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관계자는“병원에서 준비한 작은 행사를 통해 내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는 계기가 되었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편안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구강보건교육, 일반인 대상 구강건강강좌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공헌하고 있다. 이밖에도 치의학 교육, 연구, 진료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개원 8주년을 맞이한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지역 공공구강보건의료 중추기관으로 기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