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노쇠 진단 기준 마련 위한 원탁회의 개최

대한치의학회-한국보건의료연구원 국내형 구강노쇠 진단 기준 및 치료 예방법 등 마련 목적

2022-08-30     이기훈 기자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이 주관하는 ‘국내형 구강노쇠 진단 기준 및 치료’를 주제로 한 원탁회의  「NECA 공명」을 2022년 8월 31일 오후3시에 JW메리어트 동대문 서울 스튜디오2에서 개최한다.

구강건강은 노년기 영양상태를 좌우하기 때문에 건강한 노화와 노쇠 예방을 위해서는 구강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구강노쇠는 전신노쇠를 가속화하고 각종 질병에 대한 이환률 및 장기요양률, 사망률 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노년치과의학회에서는 아래 7가지 증상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 구강기능저하로 진단하고 있다.

△구강 위생 불량 △구강 건조증 △교합력의 감소 △혀와 입술의 운동능력 저하 △협 압력 감소 △저작기능 저하 △연하기능 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