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아은행, "유튜브로 보면 임상, ‘오프라인’서 세미나로"

유튜브 콘텐츠 ‘닥터들을 위한 미니세미나’ 100회 기념 구독자 및 AutoBT 유저 대상 연자 구정귀 교수, 엄인웅 원장

2022-08-05     이기훈 기자

한국치아은행 (대표 이승복)이 8월 20일 서울 역삼동 이음길 14층(강남구 테헤란로 419)에서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2년간 진행한 유튜브 콘텐츠 ‘닥터들을 위한 미니세미나’ 100회 기념 오프라인 세미나로, 유튜브 구독자 및 AutoBT 유저가 대상이다. 

세미나는 임플란트 수술과 자가치아뼈이식의 성공적인 임상을 돕기 위한 강의들로 구성됐다. 제1세션에서는 구정귀(전북대 구강악면외과) 교수가 ‘자가치아골이식재의 다양한 활용법’을 주제로 발치즉시 임플란트 등 다양한 케이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구 교수의 ‘자가치아골이식재’ 주제 논문은 지난해 ‘Tissue Engineering’ 표지 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2세션에서는 엄인웅 원장(한국치아은행 연구소장)이 ‘고난이도 임플란트 식립 및 자가치아골이식재 종류의 선택 노하우, 절개 및 봉합 전략’ 등을 상세하게 전한다. 

이승복 대표는 “영상으로 만나던 자가치아 임상정보를 보다 가까이서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과진료에 도움되는 여러 콘텐츠를 기획할 계획임도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세미나 등록은 한국치아은행 유튜브 계정에 게시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한국치아은행으로 문의(1588-2892)하면 된다. 

한편 최근 100회를 맞은 유튜브 콘텐츠 ‘닥터들을 위한 미니세미나’가 구독자와 임상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개원의 700명 이상의 질문과 의견을 바탕으로 발치, 임플란트, 뼈이식 등 다양한 임상주제를 선정하고 있으며, 추적관찰 예후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