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메드 기술력에 ‘주목’

​​​​​​​KISTI 연구원장 방문

2022-04-21     윤미용 기자

임플란트 제조기업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의 기술력이 대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단(김재수 원장)이 4월 12일 사이버메드 대전 본사를 방문,  사이버메드의 기술사업화 및 자체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사이버메드는 24년 동안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KISTI의 패밀리 기업으로서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트렌드에 발맞춘 디지털 덴티스트리 발전에 신흥 선두 주자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사이버메드는 독자적 기술력과 안정적인 자문을 결합하여 유럽 CE 인증과 최근 미국 FDA 승인을 받으면서 안정성 인증받은 ‘Core 1 Implant’를 소개하였고, 클린 공정 및 불량률 1% 미만을 목표로 2022년 기준 불량률 0%에 도전하고 있는 생산 라인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Ondemand 3D Printer 2K와 앞으로 출시될 Ondemand 3D Printer 4K의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Ondemand 3D Printer의 경우, 기존 아날로그 진료가 52시간, 최대 1주일이 걸린데 비해 3D printer는 1시간, 원데이 진료를 가능하게 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대명사로 볼 수 있다.

사이버메드는 ‘Al 플랫폼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사한다’는 비전을 제품에 적용해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치과의사들에게도 빠르게 미래형 치과를 접목하는 방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 김재수 원장은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3D printer도 꼼꼼히 살피며, 사이버메드 제품의 큰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기술사업화 및 자체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방안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사이버메드 측은 “이번 방문이 양 측의 지속적인 관계의 첫 발판으로 향후 펼쳐질 AI 진단 및 플렛폼 구축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