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의학회, 대한치과보존학회 최우수학회 선정

‘제4회 정기이사회’ 개최 치협 대의원 총회 상정안건 논의

2022-04-07     김영은 기자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3월 25일 ‘2021회계연도 제4회 정기이사회’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김철환 회장은 “대한치의학회 임원 분들의 노력으로 표준치의학용어사업, MINEC학술상, 전문과목신설심의위원회, 대한치의학학술인편집인협의체, 보건복지부 근거기반 구강건강관리지침 개발 사업, 건강보험공단 보장성확대계획연구사업 등 국가기관의 연구위탁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었다”며 “어려운 회무 환경이지만, 향후 임원워크숍 등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최우수·우수 운영학회 선정이 이뤄졌다. 그 결과 최우수학회는 대한치과보존학회로 우수학회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최영준 공보이사는 지난 제2, 3회 정기이사회에서 다뤘던 ‘치의학의 정의 및 치과의사의 업무범위’제정의 건에 관해 각 회원학회, 치과대학 및 관련 유관단체로부터 의견조회를 거쳤으며 최종 정리한 제정(안)에 대해 발표, 최종안을 대한치의학회 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이사회에서는 △대한치의학회 창립 20년사 제작 진행의 건 △제5회 사단법인 대한치의학회 정기총회 준비의 건 △대한치의학회 정관 개정 검토의 건 △대한치의학회 규정(선거관리규정, 회원관리규정) 개정의 건 △학회인준규정 개정에 관한 건 △학회인준신청에 관한 세칙 제정에 관한 건 △사무직원 인사보수 및 취업규정 제정의 건 △표준치의학용어집 인쇄 제작 및 배포에 관한 건 △2022 회계연도 예산 심의의 건 등 토의안건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보고안건으로는 △치태착색제 수입 및 판매 중단 관련 사항에 대한 경과보고 △대한치의학회 보건복지부 법인종합 감사보고 △대한치의학회 재무보고 △한국의료원분쟁조정중재원과의 간담회 개최 등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