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롯데제과와 사회공헌 앞장

MOU 체결 이후 광주서 첫 번째 의료봉사 펼쳐

2013-04-04     김지현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와 롯데제과(주)(대표 김용수)가 지난달 5일 치협 회관에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하고, 자일리톨껌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지역을 방문해 치아건강을 위한 진료봉사를 매달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에는 MOU 체결 이후 처음으로 광주광역시 남구청의 후원을 받아  ‘소화자매원’에서 무료 치과진료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치협 최치원 대외협력이사와 광주지부 박창헌 부회장, 박원길 치무이사 및 치협 직원들이 참여해 성인정신지체 33명에게 스케일링, 치주, 레진, 보존 등 무료 치과진료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