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파마, 구취제거는 물론 치주병 억제까지

이손의료재단과 공동 연구

2022-02-24     김영은 기자

의약품 제조사 오스템파마(대표 문병점)가 이손치과병원(병원장 이창규)과 공동 연구개발한 프리미엄 치약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치아미백 치약 ‘LaLaCK’와 시린이 케어 치약 ‘VitaCK’는 오스템파마와 이손치과병원이 총 6개월 간 10회의 임상 테스트를 진행해 개발한 제품이다.

‘LaLaCK’는 치과 미백제와 동일 성분인 과산화수소를 0.75% 함유하고 있어 식약처로부터 미백 치약으로 허가를 받았다. 발포제 대신 과산화수소로 거품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VitaCK’는 치아 조성 성분인 ‘인산삼칼슘’(TCP)이 19% 함유돼 있어 시린이 예방 및 통증 완화를 도와준다. 특히 타르 색소를 넣지 않아 안전하고 양치 후 상쾌한 쿨링감을 느낄 수 있는 고급 치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