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 든든한 쌀 전달 뜨뜻한 정 나눔

쌀 화환 광주애육원 기부

2022-01-13     장지원 기자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홍주)이 제13주년 개원기념식 당시 받은 쌀 화환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쌀은 지난해 11월 17일 개원기념식 때 전국 국립대치과병원 및 관계기관에서 받은 14포대다.

이를 지난해 말 박홍주 병원장을 포함한 전남대치과병원 관계자들은 광주 북구의 사회복지법인 광주애육원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박 병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치과의료봉사 등 공공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