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치과의사 예술 재능 한자리에!

치의미전 공모 내년 2월

2021-11-04     장지원 기자

제4회 치의미전이 내년 6월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작품 공모는 내년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치의미전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주최하는 미술 공모전으로 2013년 첫 회를 시작으로 3년마다 개최해 치과의사들의 숨은 미적 감각을 선보이는 자리로써 입지를 다졌다.

이번 제4회 치의미전은 치과의사는 물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개회하는 문화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자를 진료하는 일상에서 벗어나 카메라와 붓을 통해 치과의사들의 다채로운 예술적 재능을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공모 부문은 회화(동양화·서양화 10호~20호 이내) 및 사진(액자 포함 60×48cm 이내)이며 작품 1차 접수는 이미지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2차 접수는 작품 실물 접수로 진행된다. 수상작 발표는 내년 4월 11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입상 작가에게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