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 장애인 구강건강권위한 업무체결

경남 지역 장애인 돕는다

2021-10-28     최윤주 기자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지난달 12일 진주고려병원(병원장 문병욱)과 경상남도 거주 장애인 치과 진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대치과병원이 운영 중인 경상남도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경상남도 장애인치과병원인 진주고려병원이 지역 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치과 진료를 실천하는 등 경남 장애인 치과진료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으로 장애인의 구강건강권 보장 및 치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조봉혜 병원장은 “경상남도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양질의 치과 진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장애인 치과진료체계와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