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3차원 진단 모델  ‘Dental Avatar’ 눈길

정확한 교정 치료 계획 가능

2021-10-21     김영은 기자

레이(대표 이상철)가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교정학회 학술대회 전시장에서 3차원 디지털 진단모델 ‘Dental Avatar’를 비롯한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Dental Avatar’는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통해 정확한 교정 치료 계획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3차원으로 환자의 치근 모양을 정확히 추출한 뒤 안면 촬영에서 획득하고 분석한 환자의 미소 정보를 모아서 ‘Dental Avatar’로 제공한다.

특히 환자의 치료 과정 시뮬레이션을 통해 변화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 방문객의 호응을 받았다. 

레이 관계자는 “환자는 교정을 고려할 때 환자의 뼛속까지 얼굴 전체를 ‘알고 있는 의사’에게 진료 받길 원한다”며 “‘Dental Avatar’는 환자와 임상의의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연결고리가 돼 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