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X 2021특집] 인비절라인, 구강 스캐너 ‘iTero Element 5D’

방사선 노출 없이 치아의 인접면 우식 병변 감지

2021-09-09     김영은 기자

 

iTero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인비절라인 코리아(이하 인비절라인)의 최초 통합형 치아 이미지 시스템 ‘iTero Element 5D(아이테로 엘레멘트 5D)’가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경기 국제 종합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GAMEX 2021)에서 소개된다.

‘아이테로 엘레멘트 5D’는 최초로 근적외선 이미징(Near-infrared Imaging, NIRI) 기술을 통해 치아 내부 구조를 실시간으로 스캔하는 구강 스캐너다. 

이 제품은 3D 임프레션, 구강내 컬러 이미지 및 NIRI를 동시에 기록하고, 아이테로 타임랩스(iTero TimeLapse) 기술을 이용해 시간의 흐름에 따른 비교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아이테로 엘레멘트 5D’ 시스템의 NIRI 기술은 유해한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고 잇몸 위 인접면 우식 병변을 감지하고 모니터링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이테로 엘레멘트 5D’ 이미징 시스템은 짧게는 60초 이내에 이뤄지는 한 번의 전체 아치 스캔으로 의사에게 △수복 및 치과교정 진료를 위한 3D 디지털 임프레션 △Occlusal clearance tool과 같은 분석 기구 △NIRI 기술 △구강 내 사진촬영 기능 △아이테로 타임랩스 기술 등 광범위한 시각화 기능을 제공한다.

젤코 렐릭(Zelko Relic) 얼라인테크놀러지 CTO 겸 글로벌 연구 개발 수석 부사장은 “‘아이테로 엘레멘트 5D’ 이미징 시스템은 아이테로 엘레멘트 포트폴리오의 최첨단 기술과 내장된 구강 내 카메라로 인접면 우식 감지 및 선명한 구강 내 이미지를 지원하는 NIRI 등 고급 통합 이미지 기능을 결합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새로운 이미징 시스템을 통해 의사는 모든 환자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스캔하고 치료 옵션을 시각화해, 최적의 구강 관리를 위한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이테로 엘레멘트 5D’ 이미징 시스템의 포괄적인 시각화를 보완하는 웹 기반 플랫폼인 MyiTero.com도 제공된다. 이 플랫폼은 환자 방문 전 처방을 설정하고 환자와 함께 여러 장비로 스캔 이미지를 검토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최첨단 기술로 더 많은 환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인비절라인은 GAMEX 2021에서 ‘아이테로 엘레멘트 5D’ 등 제품 체험 후 스탬프 3개 모두 성공 시 슬라이드 그립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김영은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