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 구강건강 위한 AI 개발 협력 다짐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지난 17일 ㈜셈웨어(대표 김광진)와 ‘구강질환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는 양사가 국내 외래 진료 중 자주 발생하는 질병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과 4위에 올라 있는 치아우식증 등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치과병의원에서 구강질환을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협력 부문은 △구강질환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 △구강질환관리를 위한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정부 및 지자체 연구개발 사업 수행 등이다.

양사는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구강질환관리를 위한 스마트프로브(Smart Probe)와 융합데이터 기반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사업’ 중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됐다.

윤홍철 대표는 “법과 수가제도 아래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르지만 앞으로 구강질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을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