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해외에서 인증받은 셀럽, ACM 화제

안정성과 신속성 갖춘 자가골 채취 세계 임상 사이트 극찬 이어져 

2021-07-08     김영은 기자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에서 개발한 ACM(Auto Chip Maker)이 안전하고 빠른 자가골 채취가 가능한 제품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ACM은 피질골을 조각뼈 형태로 채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용 스타퍼(4mm)를 이용해 안전하게 10초 이내에 1cc의 골 채취가 가능하다. GBR시술에 필요한 bone을 환자의 구강 내에서 바로 채취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하고 빠르게 자가골을 채취한다는 점에서 합성골이나, 이종골 사용에 따른 감염우려 및 면역 거부반응들을 걱정하는 환자들의 부담을 없애줄 수 있다.

이에 전 세계 저명한 전문가들의 ACM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18만 명의 글로벌 회원을 보유한 세계적인 임상 사이트 ‘Dentalxp’의 디렉터 모리스 살라마 교수를 포함하여 크레이그 미츠(Misch Implant Dentistry 구강외과), 홈 레이 왕(Michigan University 치주과)이 ACM의 성능에 호응을 보냈다.

ACM 사용 시 필수품인 전용 스타퍼는 투명한 재질로 제작돼 Bone이 채취되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채취된 본의 이탈을 막아주는 전용 스타퍼는 용수철 형태로 유연하게 디자인됐다. 또한 드릴 내부로의 주수가 용이하여 고속 드릴링(300RPM) 시에도 Bone Heating을 방지해 신선한 골을 채취할 수 있다. 

더불어 저속으로(50RPM) 사용 시에는 주수 없이도 heating 없이 쉽게 골 채취가 가능하며, 혈액과 채취된 뼈가 섞이면서 Particle size의 골 채취로 턱 주위뿐만 아니라 식립된 임플란트 주변에서도 쉽게 채취가 가능하다. 

네오 관계자는 “ACM을 사용하면 임플란트 수술과 관련된 골이식을 매우 쉽게 시행할 수 있으며 그 결과도 우수해진다. 또한 자가골 채취를 통해 향후 다양한 고난이도의 임플란트 수술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