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치과기공사회, 인천관광공사와 MICE 업무협약 

치과기공산업 관련 컨벤션 유치 행사 참가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2021-06-23     김영은 기자

인천광역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오봉)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국제 학술대회, 전시·박람회 유치에 힘을 합친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1일 치과기공산업 관련 컨벤션인 ‘MICE’를 인천으로 유치하고 개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관련 컨벤션 인천 유치 및 성공적 개최, 행사 참가자 대상 소비활동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각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2021 인천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내년에는 인천 내 8개 의료기사단체가 연합하여 개최하는 1만명 이상 규모의 ‘2022년 8개 의료기사단체 연합 국제 학술대회’ 인천 개최를 확정지었다.

문종건(인천관광공사 MICE뷰로) 팀장은 “올해와 내년에 개최되는 두 행사 외에, 지속적 상호협력을 통해 대규모 국내회의와 국제 학술대회들을 인천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