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홍성관기금 후원 약정식 가져

장애인 구강건강 위한 나눔 실천 ‘귀감’

2021-05-26     이현정기자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지난 5월 18일 장애인치과센터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 지원을 위한 ‘홍성관 기금’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상암에너지 홍성관 대표는 “비록 치과의사는 아니지만 장애인들이 이렇게 구강건강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치료비가 없어 치료를 망설이는 장애인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을 결심했다”면서 “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전문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길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관기금은 연간 1200만 원 규모로 적립돼 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에 내원하는 장애인들의 치과진료비 감면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