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cad GmbH, DentalCAD 3.0 Galway 출시

디자인 시간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고’

2021-05-26     이현정기자

Exocad GmbH가 디자인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DentalCAD 3.0 Galway’를 출시했다. 

지난 2020년 최초로 선보인 ‘DentalCAD 3.0 Galway’는 새롭게 추가된 Instant Anatomic Morphing 기능을 통해 해부학적 치아 배치를 더 빠른 속도와 정밀도로 치아에 실시간 자동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엑소캐드 CEO인 Tillmann Steinbrecher는 “전세계 치과기공사들이 수복 디자인하는 모든 단계의 시간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새로운 Instant Anatomic Morphing과 같은 기술을 개발했다”면서 “이를 통해 디자인 시간을 평균 20~30%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첨단 프로세스 자동화 덕분에 각 움직임마다 실시간으로 치아 구조를 조정할 수 있고, 자동 제안부터 개별 디자인 목표까지 더욱 빠르게 도출해 결과적으로 생산성을 상당히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버전의 Galway는 기존 Smile Creator 기능에 추가적으로 AI 기술을 도입했다. 얼굴의 특징을 자동으로 감지해 더 빠르게 심미적 제안을 도출함으로써 케이스를 디자인할 때 시간을 절약한다. 

아울러 환자 상담 동의율을 높이는 모형치아 셋업, 클립형 시연, 왁스업 모델, 가상 준비 모델 및 가상 발치 기능이 지원된다. 

또 Google Material Design에서 영감을 받은 ‘DentalCAD 3.0 Galway’는 세련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