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플란, 편의성 높인 덴탈 밀링머신 2종 출시

5축 ‘ZX-5SD’와 4축 ‘ZX-4SS’ 등

2021-04-22     구교윤 기자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최근 사용자 편의를 한층 높인 덴탈 밀링머신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모델은 5축 밀링머신 ‘ZX-5SD’와 4축 밀링머신 ‘ZX-4SS’ 등 2종이다.

두 모델은 모두 일체형 주물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것이 특징.

먼저 ‘오토캘리브레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툴라이프’ 기능으로 각 툴의 사용량 교체 시기 관리가 수월해졌다. 또 ‘스케줄’ 기능으로 가공 일정을 세팅해두면 일일이 설정하지 않아도 연속적으로 작업 할 수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13개 공구교환 장치로 Zirconia, Wax, Hybrid Ceramic 등 다양한 소재의 가공물 제작할 수 있고, 원형타입 지그를 이용하면 원형타입 가공도 가능하다”면서 “리버스 지그를 사용하면 밀링작업 중 스프루 제거를 위한 후가공이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탑플란은 현재 전담 A/S팀을 운용하고 있어 제품에 이상이 생길 경우 원격지원으로 즉시 해결을 돕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24시간 이내 현장을 방문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