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2022년 원주시대 연다

원주기업도시 랜드마크 첫 삽 원주사옥 신축공사 기공식

2021-04-01     이현정기자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지난 3월 2일 강원도 원주에서 네오바이오텍 사옥 신축공사 기공식을 진행했다.

네오 원주사옥은 원주기업도시 내에 4만7000㎡ 넓이에 약 300억 원을 들여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

사무동 4층 생산 및 연구소 2층으로 최종 입주 2024년 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약 300여 명의 고용효과도 기대된다.

네오는 지속적인 생산량 증가와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생산 부지 거점을 검토 중이었으며, 강원도의 원주기업도시가 임플란트 생산에 특화된 지역이라 판단해 사옥 건립을 결정했다.

네오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설계는 마무리 됐으며, 원주시에 랜드마크가 되는 미래지향적인 건축물로 디자인해 기대감이 크다”면서 “사옥 신축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