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실업, ‘LODI’ 좁은 골폭에도 고민 없이 식립

치주 직경 4mm면 가능

2021-03-04     구교윤 기자

좁은 골폭에 탁월한 미니 임플란트가 눈길을 끈다.

㈜한미실업(대표 김삼한)이 선보인 미니 임플란트 ‘LODI(로디)’가 치주 직경이 좁아 임플란트를 식립이 어려운 환자에게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로디’는 투피스 미니 임플란트로 치주 직경이 4mm만 되면 식립이 가능한 것이 특징.

치주 직경이 좁은 환자는 물론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 고령 환자, 골이식이 어렵거나 틀니를 유지하기 힘든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기존 미니 임플란트 길이(7.85mm)보다 짧은 길이(4.85mm)로 제작됐으며, 커프 높이도 2.5mm, 4mm 등 2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틀니를 제작할 때 설측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이물감이 없다.

특히 셀프 얼라이닝과 피버팅 운동으로 임플란트가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 내구성이 우수하다. 

한미실업 관계자는 “‘로디’는 저작 시 안정감을 제공해 환자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