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BDEX 2021’ 9월 25일 개최

성공개최 준비 착수 ... 조직위원회 첫 회의  치과 기자재 업체와 상생 방안 모색

2021-03-03     구교윤 기자

‘BDEX 2021’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가 시작됐다.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3월 2일 부산지부 회관 5층 강당에서 ‘BDEX 2021(대회장 한상욱, 조직위원장 김기원)’ 조직위원회 첫 회의를 가졌다.

이번 ‘BDEX 2021’은 오는 9월 25~26일 양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치의학연구원 설립과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로 국제학술대회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BDEX 2021’ 조직위원을 구성하고 학술대회 일정과 학술 강연, 그리고 치과 기자재 업체와 상생을 위한 방안을 점검했다.

한상욱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성공적인 ‘BDEX 2021’을 위해  조직위원들이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기원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상황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회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BDEX 2021’을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조직위원장은 특히 “임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학술 강연과 사진 전시회, 음악 연주 및 치톡소톡 문화강연도 함께 진행하며 감성 있는 학술대회를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BDEX 2021’ 전시부스 신청은 부산지부 사무국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