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치과기공, 삭제마취 없이 심미수복 가능하다

라미네이트 부작용 ‘뚝’

2021-01-14     구교윤 기자

㈜라인치과기공(대표 진순환)이 치아를 삭제하지 않고 아름다운 전치부를 만들 수 있는 기공물 ‘루미네이트’를 선보이고 있다. 

‘루미네이트’는 전치부가 벌어지거나 돌출됐을 때, 또는 크라우딩이 생겼을 때 전치부 모양과 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 기공물이다. 

치아를 삭제하지 않거나 최소한으로 삭제하기에 시린 현상이 적고 자연치아를 보존할 수 있어 라미네이트 치료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라인치과기공 관계자는 “치아 삭제량이 적을 경우 임시 치아를 제작할 필요가 없고 치아 사이 공간을 레진으로 메울 필요도 없다”고 설명했다. 

또 마취를 하지 않아도 시술이 가능하고 치료 시간도 짧아 술자와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깔끔하고 변색이 없으며 460Mpa 세라믹 소재 중 가장 강한 리튬다이실리케이트 인거트와 본딩력이 우수한 전용세멘을 제작해 파절될 걱정이 없다.

PFM이나 올세라믹 보철이 파절됐을 때도 수복이 가능하다. ‘루미네이트’는 상악 4전치를 수복하는 순면 루미네이트와 정중이개와 같은 공간을 수복하는 인접면 루미네이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