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스, 브랜드와 디자인 ‘모두 합격’

지경부 2011 우수디자인상품에 선정

2011-12-30     최정민 기자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의 치과전문 의료용 조명기기 루비스가 구랍 1일 특허청이 주최하는 ‘2011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및 우수상표권공모전’에서 동상(한국특허정보원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식경제부가 뽑은 2011 우수디자인상품으로도 선정됐다.

루비스는 유기적이면서도 기능적인 제품 디자인을 갖추고, ‘감성디자인’을 컨셉으로 하여 환자의 불안감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시술자의 조작 편리성에도 신경 쓴 제품이다. 또한 Luce(빛/이탈리아어)와 vis(힘/라틴어)의 합성어인 ‘루비스(Luvis)’라는 브랜드 네임과 빛의 삼원색으로 이루어진 나비 형태의 상표를 통해 의료조명산업에서의 긍정적 변화를 향한 의지를 구현했다.

덴티스의 한 관계자는 “루비스라는 브랜드는 자사의 정신과 제품 개발의도를 가장 정확하게 투영한 네임이라고 할 수 있어 이번 우수상표권 수상을 더욱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만족을 위해 제품의 품질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서비스에서 꾸준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