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치과대학 김종은 교수, 신진연구부분 장관 표창

차세대 진단치료시스템 개발

2020-12-31     구교윤 기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김종은(보철과학교실) 조교수가 지난 12월 18일 ‘2020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보건의료기술 신진연구부분 장관 표창상을 수상했다.

김종은 교수는 3차원 정밀 하악운동 추적 시스템을 비롯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이용한 차세대 치과진단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국가신성장산업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구체적으로는 △3차원 광학스캐너와 타켓 트래킹 기술을 이용한 정밀 하악운동 추적 시스템 개발 △치과 보철 수복용 소재 및 보철물 디자인 소프트웨어 평가 및 개발 △인공지능과 빅테이터를 이용한 차세대 진단 및 치료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그동안 의료봉사팀으로 활동하면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환자에게 틀니를 만들어주는 등 지원사업에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됐다고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