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연말 장애인 구강건강 지원 앞장

복지기관에 위생용품 등 전달

2020-12-31     이현정기자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81곳의 장애인 복지기관에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구강교육자료 및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구강건강 관리에 필요성을 느끼는 장애인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총 81곳의 장애인 2726명에게 구강교육자료와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했다. 

‘구강교육자료 및 구강위생용품 지원’은 장애인 본인 및 장애인 보호자가 구강교육자료를 활용해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배우고,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구강위생용품 활용방법을 익혀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구강관리를 하도록 독려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장애인 복지단체 담당자는 “장애인 중 치아 문제로 인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면서 “구강교육자료 및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구강 청결을 향상 시킬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