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풀 디지털 워크플로우’ 라인업 공개

YESDEX서 신제품 선봬

2020-11-19     구명희 기자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11월 14~15일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ESDEX 2020’에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성공적인 전시를 마무리했다.

특히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DIO PROBO Z’는 디지털 보철 제작에 최적화된 3D 프린터로, 디오가 자체 개발한 최종 보철용 첨단 신소재 ‘DIOnavi-C&B Z’로 출력하면 더욱 빠르고 정밀한 최종 보철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이날 전시에서는 기존 소재보다 뛰어난 투명성으로 시술 정확도를 높인 투명 가이드 소재 ‘DIOnavi-SG02’도 함께 전시돼 덴탈 3D 프린팅 시장 혁신을 주도할 기술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았다.

디지털교정 부스에서는 새롭게 출시한 투명교정장치 ‘DIO Ortho navi. Clear Aligner’에 대한 문의가 쏟아졌다. 이밖에도 디오는 구강스캐너 ‘Trios 4’와 VR 체험 존 등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디오 마케팅팀 이용영 팀장은 “코로나19로 전시산업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디오의 혁신적인 신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성공적인 전시로 마무리했다”면서 “디오는 앞으로도 제품의 우수성뿐 아니라 모두에게 가치 있는 혁신을 제공하는 데 모든 역할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