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디오나비' 누적 식립 40만 홀 돌파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중 최초 기록 정확성 . 편의성 . 안전성 등 압도적 존재감

2020-10-15     구명희 기자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매 순간마다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가 지난 10월 13일 기준으로 누적 40만 홀을 돌파하며, 홀 수 기준 최다 식립 기록을 이어갔다.

글로벌 시장 공략과 함께 그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오는 지난 2014년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를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오랜 연구기간을 통해 완성된 ‘디오나비’의 안정성과 정확성, 편의성 등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오나비’는 치과계의 주목을 받으며, 출시 3년만인 2017년 누적 식립 10만 홀을 달성, 전 세계 6곳에 글로벌 센터를 구축하는 등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그리고 1년 뒤인 2018년 해외 시장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누적 20만 홀 돌파에 성공했다.

디오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5가지 3D Printing Materials 라인업을 구축하고 Auto merging S/W를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지속하며 마침내 2019년 누적 식립 30만 홀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시 1년 만에 40만 홀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중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는 원내에서 직접 가이드를 프린팅한 케이스를 포함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디오 측은 누적 식립 40만 홀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디오 관계자는 “‘디오나비’ 40만 홀 돌파의 의미는 단순 식립 개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서도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 식립을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40만이라는 누적된 숫자는 어떤 가이드 시스템보다도 안전성이 확보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디오는 서지컬 가이드용 첨단 신소재 ‘DIOnavi-SG02’를 개발했다. 임플란트 시술 시 술자의 시야 확보에 용이하고, 슬리브의 완전 체결 상태도 눈으로 직접 확인이 가능해 정확성과  편리성이 더욱 높다. 또한 진단에서부터 치료 전 과정을 100% 디지털화한 시스템으로 술자와 환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디오나비’가 누적 40만 홀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디지털 치료 혁신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