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대국민 영상 공모전 실시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나만의 구강건강 관리법을 소개하는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구강세균 싹쓰리- 구강건강관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4인 이하로 구성된 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Vlog, UCC, 애니메이션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출품 가능하다. 영상은 5분 미만으로 한정했으며, 작품 또한 개인 또는 팀 당 1개로 제한했다.

접수는 자신의 SNS 채널에 영상을 게재한 후 해당 링크를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활용동의서와 함께 치위협 홈페이지에 안내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접수기한은 오는 9월 29일까지이며, 최종 당선작은 10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선정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10명 등 총 17명(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는다.

치위협 박정이 부회장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되면서 구강건강 저하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 일상 속 올바른 구강 관리법의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공모전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박 부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의 구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구강보건 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가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하는 모습을 적극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